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에 대비해
직경 500mm 이상의 상수도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누수탐사를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총 189km 구간의 상수도관을 육안 점검하고
도심 지역 23km의 경우
지표투과 레이더를 통한
지하 공동 발생 여부를 집중 조사합니다.
또 25년 이상 지난 72km 구간에 대해서는
정밀 누수탐사를 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합니다.
제주도는
지반침하나 파손 등이 확인될 경우
긴급 복구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