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파손·항공기 결항…강풍 피해 잇따라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5.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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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제주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까지
모두 16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전 9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도로에 설치된 신호등이 강풍에 의해 떨어졌고
10시 30분쯤에는
도로 중앙분리대가 쓰려져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이밖에도 대형마트 간판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제주출발 김포행 항공기 결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기준
출발 11편, 도착 10편 등 모두 21편이 결항됐고
항공기 연결관계 등으로 지연운항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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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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