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2년차에 접어든
제주교육발전특구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과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교부금 조정 사업비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신산업 인재양성과
학교안전경찰관제,
1학생 1스프츠 교육 프로그램,
제주어 교육 전문강사 육성 등의
주요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고
3년간 시범운영을 거치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