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40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천명 증가했습니다.
도내 취업자 수가 증가한 건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전기, 운수, 통신, 금융업에서 가장 많은 8천명이 증가했지만
건설업과 농림어업,
도소매 숙박 음식점업 등에서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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