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쿄 복항 1년, 일본 관광객 유치 강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6.12 10:54
제주도와 일본 도쿄를 잇는 직항노선이 복항된 지
1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일본 관광객 유치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 현지에서
여행사와 항공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또 기업 간 상담회를 통해 상품 판매 연계 방안을 모색합니다.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항공편은
지난해 7월,
4년 6개월 만에 복항해 현재 주3회 운항 중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7만 8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47%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