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제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는 평균 7.04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여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는
17개 시도 중 14위로 더 낮았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여학생 맞춤형 정서와 진로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언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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