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주항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빗물 유입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땅 속에 스며든 빗물이
도로 아래로 흘러가
골재를 쓸어가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조사와 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제주항 6부두 교차로 도로에서
지름 15cm에
80c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한 가운데
장마철을 도로 안전관리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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