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특수학교 예정지 개발 불가 논란..."원점 재검토"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6.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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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던
가칭 제주동부특수 영지학교 분교장 예정지가
개발 불가 지역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예산 결산심사에서
강동선 도교육청 안전국장은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분교장의 추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말 실시한
분교장 예정지에 대한 토지적성평가 확인 결과
보전이 필요한
'다'등급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등급 완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변경이 불가능해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당초 정부가 주변 송전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치 재검토를 권고했지만
제주교육당국은 분교장으로 축소해 강행을 추진했고
이번 토지적성평가 결과 기준에 미달하면서
오는 2029년 3월 개교 목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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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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