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이른 더위에 물놀이 수요 증가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부터
조기 개장을 앞둔 12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 44명을 배치해
위험지역 입수금지 안내 등 계도와 순찰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안내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고
연안해역이나 어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펜스와 안내표지판도 확대 시설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에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보다 더 이른 조기 개장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