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이번주 제주에서는
국제 행사인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잇따라 열립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하반기 정기인사도 9일 예고될 예정이어서
도내 공직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전기자동차부터 도심항공교통 UAM, 전기선박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9일 개막해 12일까지 나흘동안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립니다.

이번 엑스포는 전세계 50개국에서 1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며
30여 개 전문 콘퍼런스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하반기 정기인사 예고가
오는 9일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새정부 출범 대응하기 위해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인 가운데
조직개편에 한시조직 등이 확대되고
간부급 공무원들의 명예퇴직도 잇따라
인사 폭은 당초 예상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시아 대표 크루즈 네트워크 행사인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전문가와 선사 관계자, 관광업계 등
11개국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는 박람회 성격의 행사로 전시 규모가 대폭 확대됩니다.




농촌융복합산업 박람회인 제7회 푸파페 제주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계절별 원물 가공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전시를 비롯해
빙떡, 쉰다리 등 제주 전통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되는 등
100개 부스 규모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운영됩니다.




서귀포관악단 제8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이동호가 지휘를 맡고
색소혼과 색소폰의 듀오 무대와 현대 교향곡 연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