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산업활동과 소비가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음료와 비금속광물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8.8% 감소했습니다.
생산 감소에도
광공업 출하는 전기가스업과 의약품을 필두로
1.2% 증가했지만
재고는 15.8% 늘었습니다.
도내 소비 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는 8.8% 줄어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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