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술을 마시고
깨지 않은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출근길 숙취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지난 28일부터 어제까지 3일동안
교통사고 취약지에서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집중 단속을 벌여
면허취소 1명 등 모두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단속 기준치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음주 상태로 운전한 사례도 여러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치경찰은
여름 휴가철 숙취운전 근절을 위해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