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제주도지사배 국제초청 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늘부터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한 가운데
제주삼다수팀이 첫 경기에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제주삼다수팀은
중국 광동팀을 만나 선전을 펼쳤지만
76대 53으로 패했습니다.

이어 내일(2일)
고양홀트팀과 일본 오사카팀을 상대로 2·3차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1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일까지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