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소방관 심리 상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방관서 5곳에 배치된
찾아가는 상담실 상담사는 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청 기준인
'1관서 1상담사'를 충족하려면 3명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병도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은
재난 대응력과 국민 안전을 좌우하는
국가 과제라며
상담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