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위기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보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가
오늘부터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전 세계 25개국 침염수림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침엽수립의 보호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속에
제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안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