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4·3평화공원 참배…"보상 서둘러야"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9.17 16:13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주도와의 예산정책협의에 앞서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와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4.3 평화공원을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습니다.
이어 4.3 평화공원교육센터에서 최고위원 회의가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제주 4.3에 대한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이
일정 수준 진행됐지만
아직도 밝혀야 할 진실이 있고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이 더디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극의 반복을 막기 위해
12.3 계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내란 청산을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