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녀축제·해녀의날 기념식 개최…"해녀 문화 세계화"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9.20 15:18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날 기념식이
오늘(20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 해녀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축제에는
약 3만 명이 참여했고
경북과 포함 등에서 온 출향해녀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해녀문화 계승에 앞장 선 해녀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기념사를 통해
"해녀는 제주 항일 투쟁의 선두에 섰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데 역할을
했다며 이 같은 해녀 문화가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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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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