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대기고·중앙중, 제주 축구리그 정상 등극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9.30 09:48
대기고등학교가
제주 고등축구리그 후반기 3승 1무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반기에 이어 통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09년 초중고축구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기고는 올 시즌 종별대회와
백호기 우승까지 더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중등부에서는
제주중앙중이 10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3년 만에 리그 정상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권역별 스플릿리그로 치러진 초등부에서는
화북초가 A그룹에서 5승 1무로 1위를 차지했고
B그룹에서는
외도초와 제주고트(GOAT) FC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