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추석도 반납한 열정… 제주도청 태권도팀"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9.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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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지만
제주도청 태권도 선수단은
연휴도 반납한 채
전국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체전 태권도 종목은
사전 경기로
오는 14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열린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청 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체육관 한쪽에서 발차기 소리가 연이어 울려 퍼집니다.

제주도청 태권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강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지만
태권도 종목은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오는 14일부터 대회가 시작되면서 이들은 연휴도 반납했습니다.

최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제주도청 선수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이번 전국체전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 49㎏급 김유라 선수는
왼발을 활용한 정교한 공격과
안정적인 수비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유라 / 제주도청 태권도팀 (49kg급) ]
"전체적으로 다 (컨디션) 올리면서 즐겁게 하려는 분위기고 아무래도 체전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성적 열심히 잘 내려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


이 밖에도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남자 일반부 74kg급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영준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등
남자부에서도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준 / 제주도청 태권도팀 (74kg급) ]
"저희가 전국체전이 어떻게 보면 1년 중에서 제일 큰 시합이고 중요한 시합이니까 그만큼 감독님이랑 저희랑 팀워크 발휘하면서 지금
똘똘 뭉쳐가지고 최대한 열심히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연휴도 잊은 채 태권도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제주도청 선수단.

그들의 발차기 하나하나가 전국체전 금빛 메달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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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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