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래 성장 전략 모색"…영리더스포럼 개최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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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며 청년 세대가 갖춰야할 역량과
새로운 기회의 흐름을 짚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영리더스포럼에서는
정부의 핵심 전략 산업인
AI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AI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청년 세대의
미래 설계와 성장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AI 시대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며 과감히 도전해
성과를 낸 청년들의 경험과 창의적 결과물이 공유돼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씽크:윤승림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저는 AI를 막 떠오로는 신진 아티스트처럼 봤습니다. 이 친구를 먼저 알고 친해져서 내 편으로 만들어야겠다. 내가 키워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창작자라면 AI든 뭐든 변혁의 시대가 와도
선택을 정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외 저명 인사를 초청해
글로벌 시대, 청년 세대가 만들어가는 연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후 위기나 불안정한 세계정세 속에서
공동체적 연대와 국경을 넘어선 협력의 지혜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씽크 만딥 라이/ 저널리스트·작가>
"제가 생각하는 리더십이란, 자신이 살아가는 섬이 주는 균형과 가치를 자부심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온전히 끌어안는 능력입니다. 그렇게 할 때 사람들은 삶에서 덜 소진되고, 더 큰 조화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내일을 위해 필요로 하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럼 주최 측은
청년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진규 / JDC 이사장 직무대행>
"변화의 시대 속에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팁과 인사이트를 얻는 좋은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과 사회 각 분야의
리더가 공동체 성장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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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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