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이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한 3천 83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제주 무역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로
전국 평균 증가율 12.6%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제주지역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246.1% 급증하며
수출 호조세를 이끌었고
농림수산물과 의약품, 화장품 등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