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수익 일자리 미끼' 감금 30대 구속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0.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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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온 20대를
범죄 조직에 넘겨 감금한
제주 지역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6월,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모집책의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온 피해자의 휴대전화와
금융정보 등을 빼앗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일자리를 알선한
20대 여성 모집책은
지난 16일 제주에서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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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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