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로 BRT 중단…서광로 민원 해결 우선 처리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10.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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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당초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현재 운영중인 서광로에 대한 민원 해결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서광로 구간의 경우
버스가 1차로에서 4차로로 급격히 차선을 변경하면서
교통체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이 외에도 U턴 허용과 신호체계에 있어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통 전문가들 역시
광양사거리 일대에서 버스와 일반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차로 운영 개선과
신호체계 보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구간에 버스 전용 우회전 차로 설치 등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한 후
차후에 동광로와 도령로, 노형로 등
나머지 구간에 대한
BRT 고급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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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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