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 220억' 불법 도박장 운영…청소년도 가담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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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택가와 학교 주변,
그리고 항만 일대 PC 방과 빌라 등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제주시와 조천읍, 한림과 대정 등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조직폭력배 총책 40대 등 운영자와
도박행위자 등 60명을 검거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주택가와 PC 방에서 도박장을 운영했고
특히 고등학생들에게도 도박 자금을 빌려주고
650% 고금리를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도박 베팅금만 220억 원이 넘었고
한명이 수십억 원의 판돈을 건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주 경찰청은
도박장 관리 일당인 조직폭력배 조직원 등
6명을 구속하고
윗선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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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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