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보려고" 탐방시간 이후 입산했다 탈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0.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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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 새벽 1시 1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하산하던 탐방객이 탈진해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과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이
들것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50대 여성 탐방객을
헬기장까지 옮겼고
이후 소방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된 탐방객은
입산 시간이 지난 어제(27) 오후 4시 40분쯤
진달래밭 인근 탐방로에 들어갔으며
일출을 보기 위해 은신해 있다가
직접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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