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병원, 네 번째 경매 '낙찰'…의료법인 응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0.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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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헬스케어타운 녹지국제병원이
세 차례 유찰 끝에 네번째 경매에서 의료법인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늘(28) 진행된 녹지국제병원 4차 경매에서
다른 지역 모 의료법인이 단독 응찰해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낙찰가는 204억 원으로
최초 감정평가액 596억 원보다 390억 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녹지병원은
영리병원 개설 허가가 취소된 이후
10년 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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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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