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 기후 서식 감염병 매개 '열대집모기' 제주 첫 발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1.03 14:34
영상닫기

열대지방에 서식하며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가
제주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에
국내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열대집모기'가 발견됐습니다.

열대집모기는
주로 열대나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선 표본이 남아있지 않고
70년 가까이 발견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에 따라 서식처가 이동하고
특히 제주는 기온이 높아지고
해외 여행객이 많아
새로운 모기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