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2.4% 상승…18개월 만에 최대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11.04 10:12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확대되면서
1년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4%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성질별 소비자물가를 보면
농축수산물이 4.5% 뛰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공업제품은 휘발유와 경유를 중심으로 2.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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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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