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해상 29톤급 어선 좌초, 선원 10명 모두 구조 (보완)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1.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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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 11시 40분쯤
제주시 협재포구 동방파제 북쪽 약 140m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29톤급 연승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어선에 타 있던 선장과 선원 등 10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구조된 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선체에 남아 있는 기름을 옮겼으며
선박 주위에 공기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이
수중 암초에 걸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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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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