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해안절벽 무단 설치 움막 '행정대집행' 철거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1.05 11:42

서귀포 올레길 주변 해안 절벽에
수십년 동안 방치됐던 움막이 철거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올레7코스 해안가 절벽에 있던 무허가 움막과 시설물을
행정대집행 절차를 통해 지난 달 말 철거했습니다.

움막에는
60대 남성이 수십년 동안 거주해 왔고,
지난 2023년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 경찰에 검거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해당 남성은 별다른 직업없이
수십년 동안 움막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시는 철거 현장을 수시로 감시하고
남성은 복지시설로 연계하는 한편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