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폐막…제주, 금 45개 등 108개 메달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1.05 14:10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한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45개를 포함한 10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 SH6에 출전한 이대성 선수는
탄탄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도 박민경과 김향·박민경 조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대회 마지막 날
수영과 사이클 여자트랙 스프린트 등에서 13개의 메달을 보태면서
이번 대회 금메달 45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1개 등 모두 108개의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제주체전에서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준비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