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걷기축제가
오늘(6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 1리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모레(8일)까지 사흘동안
제주올레 17코스와 18코스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축제기간 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축제 첫날 17코스를,
마지막 날인 8일엔 18코스를 걷습니다.
길을 따라 지역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으며,
8일 화북포구에서는
해신사 투어와 제주목사 행렬 재현 퍼레이드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사전 참가 신청은 마감됐지만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