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안건은 이번에도 다루지 않게 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의 경우
내년 예산안과 함께 도정질문, 교육행정질문이 열리는 만큼
이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건을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계열 LCC의 합병으로
지하수 취수량을 늘리고
취수기간의 연장을 신청했으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임시회에서 보류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