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에서 또 다시 마약류가 발견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7일, 용담동 해안에서
바다환경지킴이 신고로
포장 형태의 마약류 의심 물체 1kg을 발견했고
간이 검사 결과 케타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0) 오전에는
구좌 동복과 애월 해안가에서도
마약류 각각 1kg 발견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육경과 함께 최근 마약류가 발견된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