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 특별근로감독"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11.12 11:06
지난 10일 새벽 배송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쿠팡은 책임 있는 자세로 노동실태 전반을 공개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상조사 기구 설치와
투명한 진상공개,
노동환경개선 등 사고 재발방지와
유족의 생활보장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함께 고용노동부에
새벽배송과 물류센터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고
노동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의 즉각 시행을 요구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