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폐기물 10년 간 불법 매립 대표 구속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1.18 10:30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석재 폐기물을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장 부지에
석재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하고
무허가 골재 업체에
1만 5천여 톤을 위탁 처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10년 가까이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면서
2억 5천만 원 상당의 범죄 이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업체 대표 측은
수사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영장 실질 심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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