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1.19 06:38
오늘(19) 새벽 0시 40분쯤
제주시 도련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열폭주 현상을 막기 위해
이동식 수조를 설치해
차량 배터리를 식히는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