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전남 신안 해안서 좌초…승객 전원 구조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11.19 22:41

어제(19) 저녁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남쪽 해상에서
제주를 출발해 전남 목포로 가던
2만 6천톤 급 여객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해

3시간여 만에
여객선에 타 있던 승객 246명과 승무원 등
267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2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여객선은
어제(19) 오후 4시 40분
제주항에서 출발해
9시쯤 목포에 도착할 예정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침몰하거나
전복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경은 사고 선박이
무인도인 족도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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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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