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책포럼, 제주형 주치의·응급의료 모델 주목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11.21 15:38
국회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과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지역 중심의 보건복지 정책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홍기원, 서영석 등
11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한 두 포럼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와
제주형 건강주치의와
응급의료 전달체계 구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는
현 정부의 1차 의료를 기반으로 한
건강 돌봄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혜련 저출생 축소사회 대응포럼 대표의원은
제주도의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수진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 대표의원은
제주형 건강 주치의 사업과
응급의료체계 혁신을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성과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