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4%.
전세가격은 0.02%의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하며 제주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높은 대출 금리와 제주지역 미분양주택 문제,
외지인 투자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