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한일협력위원회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제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일 신시대 재정립과 방안 도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회의에는
한국측에선
위원회 이사장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이,
일본 측에선
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등
양국의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