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소속 배드민턴 국가대표 박민경이
도쿄 데플림픽, 청각장애인올림픽에 첫 출전해
금·은·동 3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박민경은 여자 단식 결승에서 대만 선수를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복식에서는 동메달, 혼합 복식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소속 김향 선수도
개인전과 여자 복식에서 16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제25회 도쿄 하계 데플림픽은 모레(26일)까지 열리며,
두 선수는 단체전에 출전해 추가 메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