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결과 앞두고 정시 대비 '분주'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11.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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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험생들은 수시 결과 발표를 기다리면서 동시에 정시 준비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제주대학교도 정시 모집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 정시 모집 인원은 650명으로 지난해보다
31명 줄었고, 나군과 다군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이 수험생들로 가득 찬 가운데 정시모집 입시설명회가 시작됐습니다.

26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 등이 나와 정시모집 전형과 장학제도 등을 안내했습니다.


[ 녹취 김현지 / 제주대 입학사정관 ]
"저희 제주대학교는 보시는 바와 같이 연평균 등록금이 399만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수험생들은 대입 정시에서 총 3번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시 모집은 전체 기간을 가·나·다 군으로 나누어
각 군별 1회씩만 지원할 수 있는데
제주대학교는 이 가운데 나군과 다군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올해 제주대 정시 모집 인원은 650명으로 지난해보다 31명 줄었습니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5일 통지됩니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수시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정시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양호준 / 남녕고 3학년 ]
"수시로는 가천대와 경북대를 넣었는데 수시결과에 따라서 솔직히 제주대를 배제하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서 전 제주대에도 갈 수 있다하면 갈 의향이 있어요. "




수험생들에게는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성적 분석과 지원 전략을 꼼꼼히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시 지원 횟수가 제한된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군을 신중히 선택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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