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도정에서
경쟁이나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이 크게 늘면서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오영훈 도정 3년차 까지 수의계약은
4만 6천여 건에 1조 114억 원 규모로
원희룡 도정 4년차와 비교해
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귀포시 본청 수의계약 규모는
1천 3백억 여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영훈 도정은 지난 3년간 수의계약의
구체적 사유와 물품 내역 등을 상세히
공개하고 수의계약 조사 보고서를
도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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