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유통되고 있는
김장용 농산물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도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배추와 고추, 무, 파 등
주요 김장재료 30건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 농약과 주금속, 곰팡이독소 등
모든 기준과 규격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구원은 올해 도내 농산물 300여 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99.7% 적합률을 기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