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녹음 등
바다환경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제2차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 오분자기 산란, 서식장 조성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동안
한림읍과 구좌읍 등 도내 마을어장 4곳에
50억 원이 투입돼
산란시설물과 서식블록,
먹이자원 조성, 해적생물 제거 등이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해양환경과 자원량 조사, 경제서 분석, 어업인 의견 수렴 등
사업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후 관리 체계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