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 돌담국제세미나가
오늘 오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세미나에는
크로아티아와 아일랜드, 그리스 등
건식석축 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등재 경험과
전승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전통 건식석축 기술과 지역 공동체와의 연계 보존활동을 비롯해
세대를 이어온 석공 가문의 전승 방식,
다국적 공동 등재를 위한 자료 구축의 중요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해외 전문가들은
제주 돌담이
세계돌담 유산 가운데
독창성과 생태적 조화를 동시에 지난 모범 사례라며
등재 추진과정에서
국제교류 확대와 공동연구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