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 야적장 화재, 20시간 넘어 진화 작업 '마무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12.03 06:39

지난 1일 토평동에서 발생한 야적장 화재가
20시간 넘는 진화 작업 끝에 모두 꺼졌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인력 15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0시간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했고
22시간 지난 어제(2) 저녁 7시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시설에 목재 등 가연성 자재가 다량 쌓여 있어
대형 화재로 번졌고 야적장 4개동, 1천여 제곱미터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진화 작업이 최종 마무리되면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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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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