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이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국제선 여객 300만명 시대를 맞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올들어 어제(2일)까지 국제선 여객은 280만2천여명으로
연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제선 여객 300만명은
지난해보다 23% 이상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고였던 2016년 274만명을 뛰어넘는 실적입니다.
제주공항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폭삭 속았수다 등
K-콘텐츠 인기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확대로
대만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서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