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월동채소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가
종합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품목별 자조금 단체 주도로 10%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참여하는
품목별 전담팀을 통해 자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농가의 자율감축에도 수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제주형 자조금을 활용해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저장을 지원해 공급량 분산을 유도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가격이
목표 관리 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가동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산 월동채소 생산량은 58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